바닷가 산책을 나갔습니다.
스타벅스 카페에 들려 커피 한잔과 함께 걷기 소소한 행복입니다. ^^
소소한 삶의 여유입니다!!
스타벅스에 새해 메뉴를 마셔 볼까 합니다.
어여쁜 산길을 넘고
바닷가 앞의 스타벅스에 도착했어요.
2021년 뉴이어 음료 (2021년 1/1~1/25 한정 판매)로 새로 나온 음료를 마시고 싶었어요.
그런데 "홀 그레이 오트 블랜디드" 와 “홀 그레인 오트 라떼”는 솔드 아웃 이랍니다.
그러면 마지막 남은 음료인
“말차 초콜릿 라떼는요?"
"주문 가능하세요!"
다행히 말차 초콜릿 라떼 는 주문 되었네요!!
" 말차 초콜릿 라떼 한잔 주문 성공했습니다!^^
주문한 말차 초콜릿 라떼를 기다리는 동안 2021 소의 해로 새로 나온 디자인의 MD 텀블러 와 머그컵들의 소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~ 올해는 구경만 하기로 해요.
주문한 말차 초콜릿 라떼 가 나왔습니다.
톨 사이즈 가격은 6,100원 (모카 시럽 1/ 말차 초코 베이스 3), 열량은 335kcal이에요. 고 열량 주의입니다~
말차 초콜릿 커스텀 - 달기 조절은 모카 시럽으로 하시고요. - 진한 말차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말차 초코 베이스를 조절하여 커스텀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. **그런데 말차 초코 베이스를 추가하시면 녹차 맛이 진해지고 달아지니까 모카 시럽을 좀 줄여달라고 하시면 좋아요.
저의 톨 사이즈로 말차 초콜릿 라떼가 나왔습니다.
사진을 찍는다고 리드를 올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어요.
지난번에 리드를 덮었더니 휘핑크림이 모두 사라져서 실망한 뒤로 받자마자 사진부터 찍었어요!!
예쁘게 잘 나왔어요.^^
위에서 보니 휘핑크림이 듬뿍~ 녹차 가루가 가득~ 뿌려져 있어요.
스타벅스에서는 제주 유기농 녹차 가루를 사용했다고 해요.
실내에서 마실 수 없어 스타벅스 옆에 작은 놀이공원으로 갔어요.
벤치에 앉으니 바다도 보이고 좋네요~~^^
스타벅스 건물이 바람도 막아 줘서 고맙구요.
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커피숍 안에서 앉아 마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.
하늘과 바다, 나무, 커피 사진 찍기 놀이하는 중입니다~~
말차 초콜릿 라떼와 배경 풍경이 잘 어울리네요!!^^
휘핑크림이 마실수록 줄어드는 모습이 재미있어요.
말차 초콜릿 라떼는 처음 한 모금 마시면 진한 녹차라떼 맛이 나요. 그 다음 초콜릿 맛이 강하게 혀 에게 이야기 합니다!!
이름 그대로의 맛이 느껴 지는 신기한 말차 초콜릿 라떼 입니다!!
말차 ->초콜릿 ->라떼 의 순서대로 맛이 느껴져요.
신기하죠!!
안 어울리는 듯, 어울리는 진한 녹차 라떼 맛에 진한 초콜릿 라떼 맛이 서로 튀는 듯한데 어우러집니다. 마지막 뒤 끝에 연한 커피 맛이 조금 올라오며 나 커피 맞아요 합니다.
한 번은 맛을 봐야 하는 말차 초콜릿 라떼 입니다!!
호. 불. 호가 강한 맛입니다!!
저에게 특별한 쓴맛과 단맛을 선사한 말차 초콜릿 라떼
바다를 걸으며 제 마음에 담고 갑니다~~
